( 영상출처=사단법인한국신문방송인클럽/국민의소리TV)

[뉴스프리존=박노충 기자]김천시는 민선7기 출범 후 지난 2년 동안 ㈜대정, 현대글로벌모터스, 동희산업 등 총 120개의 기업으로부터 8226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연이은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는 7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항 중에 있다.

2단계 100% 분양성공에 이은 3단계 산업단지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천시의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서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응명동 일원에 115만7000㎡(35만평)규모에 총사업비 1841억원을 투입해 앵커기업과 자동차 튜닝 및 소재•부품.장비 업체 등을 적극 유치 중에 있다.

2019년 3월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한 3단계 사업은 44만원/3.3㎡의 초저가 분양가로 기업들의 이목을 끌었고 현재 계약 분양률은 34%정도이며, 입주희망률은 45%이다.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가 조성돼 분양이 완료되면 인구 유입효과와 동시에 41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산유발효과는 2.8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앞으로도 우량기업 및 4차산업 관련 기업유치에 더욱 매진하여 지역 경제에 생기를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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