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내 54명 늘어나 총 감염자는 1만4714명

[서울 =뉴스프리존] 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관련 12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54명 늘어나 총 감염자는 1만4714명이며, 이 중 1만3786명(93.69%)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계 코로나 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확진자 20,529,622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228일 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이날 오후 16시를 기준(한국시간) 누적 확진자수는 전날에만 210,317명이 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5,702명이 늘어 745,969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총 5,305,957명(전체 25.8%)으로 집계되었으며,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67,749명(전체 22.5%)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터키의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째 1천100명대에 머물렀다. 터키 보건부는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천183명 증가한 24만3천1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브라질 3,112,393명 ▲인도 2,332,908명 ▲러시아 897,599명 ▲남아프리카공화국 566,109명이며 이와 함께 ▲중국84,740명으로 전체 31위 랭크, 가까운 ▲일본은 현재 51,160명으로 47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확진자 수가 14,714명으로 76위에 놓여 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이 제일 높았으며 이어 △브라질이 103,099명 △멕시코가 53,929명 △영국이 46,628명으로 나타났으며 △인도가 46,216명이며 △이탈리아 35,215명 순이며, 확진자에 비하면 사망자가 적게 나타난 △러시아가 15,13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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