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당항포관광지에 근무하고 있는 고성군 관광지사업소와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직원들의 기존 근무복 방식을 탈피해 시원한 반팔티셔츠와 반바지 착용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성군
고성군은 당항포관광지에 근무하고 있는 고성군 관광지사업소와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직원들의 기존 근무복 방식을 탈피해 시원한 반팔티셔츠와 반바지 착용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성군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당항포관광지에 근무하고 있는 고성군 관광지사업소와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직원들의 기존 근무복 방식을 탈피해 시원한 반팔티셔츠와 반바지 착용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관광객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쉽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모자, 반팔티셔츠, 반바지로 구성된 근무복을 전 직원에게 제공했고, 아울러 방문객 대상 친절 서비스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당항포관광지는 지난 7월 7일부터 야외전시시설, 공룡나라식물원, 공룡열차 등의 콘텐츠로 부분 개장했다.

황종욱 사무국장은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이 쉴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도 마련했으니 언제든지 가족들과 방문해 편히 쉬셨으면 한다”며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관광지 내 파란 근무복을 입은 직원을 찾아주시라”고 말했다.

한편 당항포관광지 입장료는 부분개장으로 50% 할인된 금액(어른 3,5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항포관광지 홈페이지 및 관광지사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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