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프리존]박혜인 기자= 1인 가구의 증가와 다양한 배달 플랫폼 서비스로 외식업계의 소비 트렌드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앱 혹은 전화로 손쉽게 음식을 주문 할 수 있는 배달음식, 포장음식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이렇게 자신이 주문한 음식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 되었는지 소비자는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79푸드컴퍼니 본사 직영 공장은 일일 최대 8t의 돼지고기를 처리하고 수육국밥과 곱창전골 등 본사 브랜드 79네수육국밥 메뉴에 들어가는 양념을 제조한다. 이 공장은 건설 초기부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부터 HACCP(해썹)인증 취득 조건에 맞도록 설계가 되었으며 지난 7월24일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최종 HACCP 인증을 받았다. 곱창, 수육, 도가니 등 부산물을 가공하는 공장에서 HACPP인증을 취득한 부분은 업계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79네수육국밥은 HACCP 인증으로 식재료를 가장 위생적으로 자체 생산하여 가맹점은 저렴한 가격에 식재료를 공급받아 마진을 최대화하는 게 가능하고 조리시스템이 간소화 되어 있어 초보창업자도 모든 메뉴를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79네수육국밥을 운영하는 ㈜79푸드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해썹 인증은 청결시스템을 구축하고 위생에 가장 많은 공을 들인 결과다. 실제 79네수육국밥 직영 공장은 해썹 기준에 맞춤설계 되었으며 시스템화 되어 있다. 이번 직영 공장 해썹 인증은 79네수육국밥이 위생적인 식재료를 공급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임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이자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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