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8일 화랑설화마을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화랑설화마을은 금호읍 거여로 426-5 일원에 화랑설화를 테마로 조성한 레저복합형 문화관광시설이며, 영천한의마을과 함께 3대문화권 사업으로 추진되어 왔다.

화랑설화마을은 11만㎡ 부지에 화랑우주체험관과  설화재현마을, 화랑배움터, 국궁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화랑설화마을 풍월못/Ⓒ영천시청
화랑설화마을 내 풍월못 모습                            Ⓒ영천시

 

이번 시범운영기간 동안 이용요금은 무료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11:00~17:00까지 운영한다.

시는 시범운영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편의시설 등을 보완해 내달 25일 정식운영에 들어간다.

최기문 시장은 “화랑설화마을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교육, 놀이, 휴식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화랑설화마을이 영천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 및 꾸준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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