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경상대학교 간호대학은 오는 15일부터 재가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방영한다./ⓒ진주시
진주시와 경상대학교 간호대학은 오는 15일부터 재가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방영한다./ⓒ진주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와 경상대학교 간호대학은 오는 15일부터 재가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재가암환자 및 가족들의 최적화된 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해 진주시에서 경상대학교 간호대학에 위탁한 공모사업의 일부로, 암환자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촬영하여 ㈜서경방송을 통해 송출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경방송채널을 통해 ‘암환자를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프로그램’으로 15일∼9월말까지 방영될 예정이며, 재가암환자 및 가족이 쉽게 참여하며 접근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가족과 함께 건강하기 살기(경상대학교 간호대학 전미양 교수) ▲따라하기 쉬운 면역강화 요리(진주교육대학교 권문정 교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차 명상(다도 전문가 김형점) ▲자연을 가정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가드닝(플라워전문가 강현주) ▲체력증진을 위한 홈트레이닝(운동처방사 김인규) 등으로 알차게 꾸며진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암환자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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