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지난 13일, 시청 강당에서 도시정책 및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통영시
통영시는 지난 13일, 시청 강당에서 도시정책 및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업무담당자 를 대상으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통영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지난 13일, 시청 강당에서 도시정책 및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란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건설ㆍ정보통신기술 등을 융ㆍ복합하여,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시는 스마트도시건설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 경쟁력 있는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방향성 제시 및 서비스 발굴, 연차별ㆍ단계별 추진계획 등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통영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이며, 부서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기회를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스마트도시와 지역혁신”, “스마트도시계획의 이해”라는 주제로 통영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의 공동수행업체인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정도UIT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이순호 안전도시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도시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스마트도시로의 발전 뿐 만 아니라 지역경쟁력을 갖춘 전략사업 발굴하는데 담당부서를 비롯한 전 부서의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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