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 피해가구 찾아 생필품 등 구호물품 전달․복구활동 펼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구례군 피해지역 방문 후 광주남구협의회 봉사팀 격려

정찬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남구협의회장과 임원․자문위원들은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구례군 마산면 일대의 피해가구를 찾아 생필품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
정찬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남구협의회장과 임원․자문위원들은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구례군 마산면 일대의 피해가구를 찾아 생필품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남구협의회(회장 정찬권)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구례군 마산면 일대의 피해가구를 찾아 생필품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복구활동을 펼쳤다.

정찬권 회장과 임원 및 자문위원들은 14일 일손이 부족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택 내부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구 및 가전제품 정리부터 비닐하우스 정리 및 논두렁 보수까지 지역 내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한 수해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찬권 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장은 14일 일손이 부족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택 내부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구 및 가전제품 정리부터 비닐하우스 정리 및 논두렁 보수까지 지역 내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한 수해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
정찬권 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장은 14일 일손이 부족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택 내부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구 및 가전제품 정리부터 비닐하우스 정리 및 논두렁 보수까지 지역 내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한 수해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

 

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는 현장봉사 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구례군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한 잠정피해액이 1268억 원이며, 전체 1만 3천 가구 중 10%에 달하는 1165가구가 침수 피해를 보고 이재민 1318명이 발생했다.

정찬권 회장은“구례의 홍수 피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구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행안부 재난피해현장실사 확인 중 구례군 피해지역을 방문하고 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 봉사팀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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