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7월 관내 도로변 화분 및 화단에 멜람포디움, 메리골드, 일일초 등 초화 25,000본을 식재했다./ⓒ사천시
사천시는 7월 관내 도로변 화분 및 화단에 멜람포디움, 메리골드, 일일초 등 초화 25,000본을 식재했다./ⓒ사천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코로나19와 더불어 긴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화사하고 향기로운 거리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하여 지난 7월 관내 도로변 화분 및 화단에 멜람포디움, 메리골드, 일일초 등 초화 25,000본을 식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서는 꽃 양묘장(향촌동 소재)을 운영하여 연간 초화류 21종 127만본을 생산하여 꽃동산, 꽃탑 등 58개소(도로변화분, 도로 난간걸이 화분, 꽃기둥, 꽃벽, 용현택지 유휴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계절별 다양한 초화를 식재하여 사천시를 방문하는 외지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여유와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초화를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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