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 설리지구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사업 현장점검 모습./ⓒ남해군
장충남 남해군수 설리지구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사업 현장점검 모습./ⓒ남해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장충남 남해군수가 지난 19일 설리지구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설리지구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최종점검을 통해 신속한 후속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장충남 군수는 사업장을 둘러보며 안전 등 세부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수목식재와 법면 녹화 등 추가적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히 살폈다.

장 군수는 “설리 스카이워크는 전국에서 최초로 세워지는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으로 특히 교량 끝단에 세워진 그네는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탄생할 수 있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거듭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남해군은 시설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미비점들을 신속히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총 8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설리지구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사업은 미조면 송정리 일대에 관광객들이 자연과 호흡할 수 있도록 경관조망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스카이워크와 포토존, 카페테리아, 경관조명, 주차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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