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단계 격상’ 진도군, 공공시설‧경로당 등 운영 중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포스터/Ⓒ진도군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포스터/Ⓒ진도군청

[호남=뉴스프리존]조재호 기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 발표 후 진도군은 격상에 따른 자체 이행방안을 마련,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진도군은 정부지침에 따라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의 대군민 홍보와 공공시설과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의 운영중단과 함께 노인요양병원·장애인 생활시설의 외부인 면회 금지를 실시하고 있다.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내외 마스크 상시 착용, 회식·모임 자제, 개인방역 수칙준수 등을 실천토록 했다.

실내 50명 이상, 실외 100명 이상 모임과 행사를 전면 금지하고 유흥주점·노래방·PC방·실내 집단 운동시설 등 고위험 시설의 운영도 중단했다.

진도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진도대교 발열검사장, 외국인 입국자·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등 24시간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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