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5일부터 27일 3일간 '2017년 창원역사기록 전시회' 사진/ 사진=창원시 제공

[뉴스프리존, 창원=박인수기자] 창원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기록으로 보는 창원의 발전사, 창원, 비상의 날개를 펴다' 주제로 '2017년 창원역사기록 전시회'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개최한다.

제5회를 맞이하는 ‘2017년 창원역사기록전시회’는 2011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에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와 동시에 열려 국제행사의 품격과 앞선 전시회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창원의 빛나는 오늘’을 주테마로 선정해 사진으로 전시하고, 스페셜 테마 ‘그때 그 시절’행사로 참석자들에게 옛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테마인 ‘창원, 비상의 날개를 펴다’는 창원시 근·현대 사진과 박물 50여 점을 전시해  1950~1970년대 전형적인 농촌 풍경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낸 창원모습으로 창원발전사를 재조명한다.

또한 스페셜 테마인 ‘그때 그 시절’은 한상대회 참석 주 연령대인 40~60대를 겨냥해  1950년~1970년대 생활모습 사진 40여 점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설치해 교복·한복 입기 체험과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을 진행해 모국을 방문한 한상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류효종 창원시 행정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대한민국 지방 발전의 중심으로 성장한 빛나는 창원의 모습과 사진촬영이벤트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어 ‘다시 찾고 싶은, 희망이 담긴 미래가 밝은 도시 창원’으로 기억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이번 전시회가 ‘2018 창원방문의 해’와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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