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내부 공간을 무등산 사계와 '추억의 충장축제'로 도시이미지 꾸며

무등산 테마열차, 광주지하철 1호선 1량 내부 무등산 사계와 추억의 충장축제 이미지/ⓒ광주 동구청
무등산 테마열차, 광주지하철 1호선 1량 내부 무등산 사계와 추억의 충장축제 이미지/ⓒ광주 동구청

[호남=뉴스프리존]김영관 기자=광주 동구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호남 대표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꾸며진 무등산 테마열차가 오는 3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8일 동구에 따르면 자난달 3일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지하철 1호선 1량 내부를 광주의 명산 무등산과 '추억의 충장축제' 이미지로 꾸몄다.

무등산 테마열차는 바닥과 천장 등 차량내부 공간 전체를 무등산 사계(四季) 풍경과 거리퍼레이드 등 역동적인 축제 모습으로 랩핑해 외지 방문객들이 광주를 대표하는 도시이미지를 한 눈에 새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무등산 테마열차는 앞으로 최대 5년 간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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