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3명 늘어 누적 1만9천400명이라고 확인이 되었다.
전세계 코로나 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총 감염자는 24,940,537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245일 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이날 오후 18시를 기준(한국시간) 누적 확진자수는 전날에만 250,617명으로 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4,988명이 늘어 847,509명으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총 6,096,756명(전체 24.4%)으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85,965명(전체 21.9%)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브라질 3,812,605명 ▲인도 3,468,272명 ▲러시아 985,346명으로 나타났으며 ▲페루가 629,96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20,132명이며 이와 함께 ▲중국 85,022명으로 전체 35위 랭크, 가까운 ▲일본은 현재 67,358명으로 44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수도권 감염이 높아 지면서 확진자 수가 19,400명으로 5일 전보다는 75위→73위로 두단계 높아젔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19,594명에 이어 △멕시코 63,146명 △인도가 62,750명 △영국이 총 46,628명으로 나타났으며 △이탈리아 35,472명 △프랑스 30,596명 순이며, 유럽전역으로 감염과 사망자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에 비하면 사망자가 적게 나타난 △러시아가 17,025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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