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3명 늘어 누적 1만9천400명이라고 확인이 되었다.

정부가 오는 30일로 종료되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대신 음식점이나 카페 등의 영업방식과 운영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보다 강력한 방역조치를 추가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러한 방침을 밝혔다.
정부가 오는 30일로 종료되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대신 음식점이나 카페 등의 영업방식과 운영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보다 강력한 방역조치를 추가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러한 방침을 밝혔다.

전세계 코로나 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총 감염자는 24,940,537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245일 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이날 오후 18시를 기준(한국시간) 누적 확진자수는 전날에만 250,617명으로 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4,988명이 늘어 847,509명으로 나타났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총 6,096,756명(전체 24.4%)으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85,965명(전체 21.9%)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19 확진과 사망현황모습
사진: 29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과 사망현황모습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브라질 3,812,605명 ▲인도 3,468,272명 ▲러시아 985,346명으로 나타났으며 ▲페루가 629,96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620,132명이며 이와 함께 ▲중국 85,022명으로 전체 35위 랭크, 가까운 ▲일본은 현재 67,358명으로 44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수도권 감염이 높아 지면서 확진자 수가 19,400명으로 5일 전보다는 75위→73위로 두단계 높아젔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19,594명에 이어 △멕시코 63,146명 △인도가 62,750명 △영국이 총 46,628명으로 나타났으며 △이탈리아 35,472명 △프랑스 30,596명 순이며, 유럽전역으로 감염과 사망자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에 비하면 사망자가 적게 나타난 △러시아가 17,025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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