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 ⓒ구혜선필름 제공
구혜선/ⓒ구혜선필름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에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2008년 첫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를 내놓았던 구혜선은 배우뿐 아니라 감독 및 시나리오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일러스트 픽션 ‘복숭아 나무’를 비롯해 최근에는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출간했다.

특히 구혜선은 단편 연출작에서 자신의 페르소나라 할 수 있는 배우 서현진과 지속적으로 작업해왔고, 감독과 주연을 겸한 장편영화 ‘다우더’에서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한진원 작가와 협업하며 ‘기생충’ 다혜 역을 맡은 정지소 배우를 자신의 어린 시절 역으로 캐스팅하기도 했다,

한편, 뮤지션으로서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다수의 음반을 발표했던 구혜선은 오는 9월 2일에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숨3‘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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