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낙과 피해가 발생한 겸백면 과수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김철우 보성군수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낙과 피해가 발생한 겸백면 과수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3일 오전 김철우 보성군수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낙과 피해가 발생한 과수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김 군수는 “태풍 마이삭 피해 규모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피해 농가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주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지금까지 보성군 농작물 피해 현황은 총 112.7ha로 벼 도복과 낙과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보성군은 추가 피해 현황을 집계하고 있으며 농가별 정밀조사를 통해 피해 보상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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