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되기를 바라지만, 실천의지 의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치적 사안에 대해 거침없이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 트위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치적 사안에 대해 거침없이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 트위터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민의힘에서 발의한 '국회의원 4연임 금지' 법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해당 법안에 대해 국회의원이 평생직장 안 되게 하는 좋은 정책이라고 밝히며, 법제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지만 "12년 후에나 적용되는데 당론도 못 정하면서 이러는 것을 보면 실천의지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이 대국민 약속 어기기를 손 뒤집듯 한다고 꼬집었다.

최근 대법원 무죄 판결 이후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연일 입장을 표명하는 이재명 지사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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