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6일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를 4일째 유지했다.

이러한 모습은 급격한 확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명 늘어 누적 2만1천17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400명대, 28∼29일 이틀간 300명대, 30∼2일 나흘간 200명대로 감소했으며 3일부터 이날까지는 1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400명대, 28∼29일 이틀간 300명대, 30∼2일 나흘간 200명대로 점차 감소해 왔으며 200명에 육박하긴 하지만 100명대 후반을 유지한것.

이렇게 코로나19가 지난 2주간을 비교하면 3일, (195명)과 4일,(198명)은 아슬아슬하지만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일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14일)103명→(15일)166명→(16일)279명→(17일)197명→(18일)246명→(19일)297명→(20일)288명→(21일)324명→(22일)332명→(23일)397명→(24일)266명→(25일)280명→(26일)320명→(27일)441명으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28일부터는 371명→(29일)323명→(30일)299명→(31일)248명→(9월1일)235명→(2일)267명→(3일)195명→(4일)198명→(5일)168명→167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방대본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2명이고, 해외유입은 15명이다.

한편, 인천에서 최근 서울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생후 2개월 여아와 외조부모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6일 중구에 사는 생후 2개월 A양을 비롯해 외할아버지(66)와 외할머니(61)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A씨 등 3명을 포함해 모두 796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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