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홍 'David'와 'Grace' / (사진)=퍼스트파운데이션 제공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지난 23일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7 더 브라이드 어워즈'에 왕홍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Grace'와 'David'가 중국 방송 플랫폼 '메이파이'를 통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하였다.

왕홍이란 중국 인터넷 스타를 뜻하는 말로, 인터넷을 뜻하는 중국어 '왕뤄(網絡)'와 유명인의 '홍런(紅人)'이 합쳐진 말이다. 중국 SNS에서 팔로워를 최소 50만 명 이상 거느리고 있는 사람을 칭하는 신조어로, 수백만의 팔로워에게 자신의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다.

LBMA STAR가 주최 주관하는 ‘2017 더 브라이드 어워즈’는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와 중국 상하이 비에스커뮤니케이션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날 방송으로 무대를 시작하였다. 또한, 포토월 행사에서는 Grace와 David는 실시간 라이브를 통하여 주최사의 토니권 대표와 테리안 대표를 비롯하여 심사위원, 협찬사, 키즈모델 후보자, 사회자 등 내빈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현장에서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2AM의 이창민, 티아라의 큐리, 걸스데이가 한류 스타상과 걸그룹 스타상을 수상하기 위해 자리하여 참석하였고 왕홍 라이브 방송에도 깜짝 출연하여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특히 비정상회담의 인도 대표로 활발히 활동을 한 럭키와의 인터뷰에서는 럭키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 덕분에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2017 더 브라이드 어워즈‘에서 LBMA STAR 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의 스타상을 수상한 러시아의 Anita Stafeeva와 몽골의 Denzendulmaa Sukhbaatar, 네팔의 Simran Khadka는 오는 11월 23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7 미스아시아어워즈' 출전기회를 부여 받았다.

한편, 실행위원회 퍼스트파운데이션 컴퍼니의 박서준 대표는 "2017 미스아시아어워즈는 아시아 주요국가 미인들이 '하나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를 가지고 드레스퍼레이드, 민속의상쇼 등의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봉황망 주요 영도들과 일본, 중국쪽의 주요 수상 브랜드 관계자들 또한 대거 내한하는 성대한 제전으로 개최될 것이며, 아시아 주요국가 도시 축전 형태로 대회를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를 위한 특별한 무대로 중국의 슈퍼 왕홍인 리우종페이가 내한할 예정이며, 중국에 왕홍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 8월 한국으로 내한하여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결선대회 라이브에서는 동시접속 119만명에 3시간 누적 접속 1891만명을 찍어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어 이번에도 그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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