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함평군, 드림스타트 부모 대상 도예 프로그램 운영
함평군, 드림스타트 부모 대상 도예 프로그램 운영

[호남=NF통신] 이병석 기자=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드림스타트 부모를 대상으로 도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남도가 7일부터 3단계 수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단계 수준으로 완화함에 따라 군은 이날부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군은 흙과 도구를 활용한 도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자들은 원형바구니, 네모바구니, 연지볼 등 총 3종의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달 3일 이후 도내 추가 감염자가 나오고 있진 않지만 아직 전국이 위기단계인 만큼 각종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장기간 쌓인 우울감을 해소하고 부모 간 양육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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