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곡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 경청

지난 7일 한정우 군수가 길곡 윗마을소하천 정비 공사현장 방문 모습./ⓒ창녕군
지난 7일 한정우 군수가 길곡 윗마을소하천 정비 공사현장 방문 모습./ⓒ창녕군

[경남=NF통신]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7일 재해예방과 하천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길곡 윗마을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돌아보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7기 군수공약인 재해예방사업으로 2020년부터 3년간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1.02㎞ 구간의 노후된 교량을 재가설하고 좁은 하천 폭을 넓히는 등 제방을 더욱 튼튼하게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현장에서 교량 확장과 배수관 설치 등을 요구하는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했고 개선사항과 향후 추진일정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한 군수는 “길곡 윗마을소하천 정비사업으로 하천의 통수기능을 강화하여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또한 대대손손 청정지역에서 살 수 있는 생태하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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