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장관 아들 군 복무 의혹 언급될지 '주목'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등 새 지도부는 9일 청와대를 방문, 문재인 대통령과 첫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리는 간담회는 민주당에서 이 대표와 김 원내대표를 비롯, 박광온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최재성 정무수석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에 따라 차담회 형식으로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과 지난달 29일 구성된 민주당 새 지도부와의 상견례 성격이지만 코로나19 위기 극복, 정기국회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법안 및 예산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부 시절 의혹 등에 대해서 언급이 될지 주목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