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광주동구의원
김현숙 광주동구의원

[호남=뉴스프리존]김영관 기자=광주 동구의회 김현숙 의원은 10일 제27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삶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스마트 돌봄 플랫폼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기침체가 지속되지만, 비대면을 기본으로 하는 디지털 산업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꼬집으며, 정부의 한국판 뉴딜 3대 프로젝트에 맞추어 지역사회 선도 사업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돌봄 플랫폼 서비스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스마트 돌봄 플랫폼 서비스란 활동센서, 출입센서 화재센서 등의 통제형 관제장비를 통해 식사시간, 복약시간 등 일상 정보를 제공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위기 상황 관리와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비대면 맞춤형 돌봄 체계이다.

김현숙 의원은 "스마트 돌봄 플랫폼 서비스 도입이 동구가 스마트사회를 구축하고 디지털 서비스 기준을 명확하게 하는 주요한 사례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신개념 복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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