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020 경남 고성군 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성군청)/ⓒ뉴스프리존DB
고성군은 '2020 경남 고성군 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성군청)/ⓒ뉴스프리존DB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고성군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특색 있고 차별화된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고자「2020 경남 고성군 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일반상품(완제품), 아이디어(시안) 분야이며 공모대상은 경남 고성군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관광기념품(민·공예품, 공산품, 팬시, 생활용품, 패션잡화류 등) 및 디자인이다.

공모주제는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 가능한 경남 고성군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특성 및 상징성을 가진 관광기념품이며, 응모자격은 지역, 연령, 성별 등 제한이 없다.

접수기간은 11월 30일~12월 4일까지이며, 방문 및 우편(택배)의 방법으로 접수 가능하다.

군은 공모에 참여한 작품을 주제성, 창의성, 상품성, 가격의 적정성 등에 따라 관련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12월 중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관광기념품 부분에 대상 1점(600만원), 금상 1점(300만원), 은상 2점(150만원), 동상 3명(100만원), 입선 10명(20만원) ▲관광기념품 디자인 부분에 대상 1점(200만원), 금상 1점(100만원), 은상 2점(50만원), 동상 2명(30만원)으로 총 23점의 작품을 선정해 12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김영국 문화관광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고성군을 대표할 수 있는 창의적인 관광기념품 발굴 및 육성하고, 대외적인 고성군 관광 홍보와 특색 있는 브랜드이미지 구축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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