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했다./ⓒ진주시
진주시 상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했다./ⓒ진주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상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여연진)는 지난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1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주 알뜰나눔장터 운영으로 생긴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한부모, 다자녀,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가정 20세대가 희망하는 물품을 사전 조사하여 기저귀, 쌀, 라면 등 각 가정에 맞춤형으로 생필품을 지원했다.

여연진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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