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시 불법 주․정차 해소 기대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4일 제22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기간 중 진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공사현장을 점검했다./ⓒ진주시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4일 제22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기간 중 진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공사현장을 점검했다./ⓒ진주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현욱)는 14일 제22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기간 중 진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공사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은 진주시 가호동 일원에 조성 중인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과 사업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사항 및 향후 운영계획 등을 청취했다.

이현욱 도시환경위원장은 현장에서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도심지내 화물자동차 불법 주․정차와 환경오염 등으로 발생하는 민원이 해소되고, 물류기반시설 확충으로 산업물류 수송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의 관문인 진주IC와 역세권의 진입로에 위치한 만큼 경관 부분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2단계)은 2019년 1월 착공하여 오는 10월말 준공 예정으로, 국․도비 284억원 등 총사업비 340억원을 들여 주차장 449면(대형333면, 소형116면)과 관리동, 정비고, 세차장 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한편 1단계 사업은 2015년 준공하여 주차장 145면을 갖추고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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