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건의 조례안과 제2회추경예산안 등 심사

전북 순창군의회는 14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순창군의회
전북 순창군의회는 14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순창군의회

[ 호남=뉴스프리존]김병두 기자=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신용균)는 14일부터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10일간 일정으로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제2회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순창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대표발의 : 전계수 의원) ▲순창군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 전계수 의원) ▲순창군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대표발의 : 정성균 의원) ▲순창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대표발의 : 신정이 의원)등의 조례안이 심사할 예정이다.

취임 후 첫 회기를 개회하는 신용균 의장은 본회의 개회식에서 그동안의 의정 경험과 열정으로‘열린의회, 알찬의정.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제2회추가경정예산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신정이 의원이, 군정 주요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서는 조정희 의원이 선임됐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이기자 의원, 송준신 의원, 신정이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난청 어르신 보청 지원 및 우리말 계승 발전에 대한 필요성(이기자 의원), 산사태 방지를 위한 사방댐 설치와 조림사업 확장의 필요성(송준신 의원), 공공건축물 신축과 유지관리에 대한 예산 문제점(신정이 의원)에 대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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