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된 13개팀 대상, 리빙랩 성공사례 공유·컨설팅

청년 리빙랩 ‘무모한 도전’ 컨설팅 모습./ⓒ남해군
청년 리빙랩 ‘무모한 도전’ 컨설팅 모습./ⓒ남해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은 지난 11일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청년 리빙랩‘무모한도전’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필요한 2차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청년 리빙랩 프로젝트는 청년 주도 하에 생활 속 문제를 발견, 해결책을 설계하여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청년 예술, 관광분야 등 13개 팀이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참전용사․장인․청년사진 촬영 및 스토리를 담은 전시회 개최 ▲유휴공간을 활용한 고전영화 상영 ▲청년 상인을 위한 청년플리마켓 개최 ▲반려견과 함께 하는 영상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시도와 활동으로 남해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공단의 박두현 전문컨설턴트, 창의도시네트워크 곽민애 대표, 오롯지역콘텐츠연구소 배정근 소장이 참여해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추진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13개의 청년 리빙랩 ‘무모한 도전’ 프로젝트 사업은 11월 말까지 추진되고 12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미선 청년혁신과장은“청년 리빙랩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장려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의미가 있다. 남해군 사회혁신 변화 물결에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