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간 갈등, 전작권 전환, 방위비 분담금 등도 도마위에

국회 본회의장 전경.
국회 본회의장 전경.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국회는 15일 오후 2시 본 회의를 열어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대정부 이틀째인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는 전날에 이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당시 특혜 의혹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국방부가 발표한 '추 장관 아들 병가 연장에 대해 규정상 문제가 없다'는 결론에 대해 정경두 장관을 상대로 집요한 질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는 미국과 중국간 갈등, 전작권 전환, 방위비 분담금 등 현안 문제가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안규백·민홍철·이재정·양기대·홍기원·김용민 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박진·하태경·성일종·신원식 의원이, 시대전환은 조정훈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국회는 16일은 경제 분야, 17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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