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추진에 만전

허성무 창원시장은 국도5호선 거제~마산 연결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재 시공 중인 주요 구간을 둘러봤다./ⓒ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은 국도5호선 거제~마산 연결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재 시공 중인 주요 구간을 둘러봤다./ⓒ창원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허성무 창원시장은 15일 국도5호선 거제~마산 연결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재 시공 중인 주요 구간을 둘러봤다. 허 시장은 올해 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고 밝혔다.

국도5호선 거제~마산 연결도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현동까지 총 길이 12.9km, 폭 20m의 4차로를 개설하는 공사이며, 올해 말 전구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2019년 9월과 지난 8월 심리~석곡IC구간(L=8.9km)은 조기개통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잔여구간 중 석곡IC~유산IC까지 L=1.9km는 올 추석 연휴 전 조기개통을 목표로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심리~현동간 도로가 개통될 경우 도로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성이 개선될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생활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 준수 등 안전에 힘써 주시기를 바라며, 올해 말 전구간 개통이 차질이 없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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