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하당노인복지관, 하반기 영상 간담회 진행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전라남도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거점수행기관인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2020년 전라남도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응급관리요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전담사회복지사 대상으로 차세대장비 착수 및 보급을 위한 영상간담회를 9월 14일(월) 하당노인복지관 배움마당에서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이행하기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금번 간담회는 차세대장비를 통해 사업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대상자의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2020년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은 기존 댁내장비를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신규 차세대장비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술, 정책 등 환경변화에 따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를 개선하여 고독사, 생활고, 외로움 등 상대적으로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차세대장비를 도입하여 향상된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성화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차세대장비 보급을 위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영상간담회를 참석하여 주심을 감사드린다. 지역센터 응급관리요원과 수행기관 전담사회복지사는 댁내에서 고립되어 지내고 계시는 수많은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