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손우진 기자]아역배우(88년 KBS 드라마 '녹두와 술레잡기' 데뷔) 출신으로 MBC ‘신돈’, ‘욕망의 불꽃’, ‘남자가 사랑할 때’, KBS ‘광개토대왕’, ‘당신만이 내사랑’, SBS ‘서동요’, ‘패션‘70’,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색즉시공’ 등 출연 및 연극에서 활동 중인 송승용, 그가 2017년 10월 31일 대한민국탐정협회(KAPI)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 대한민국탐정협회 손상철 상임대표(좌)와 홍보대사 송승용(우)/사진ㄴ=손우진 기자

송승용 연기자는 극 중에서 형사역 등 탐정과 유사한 역할을 많이 맡아왔으나 실제로 본격적인 탐정이 되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기로 ‘탐정아카데미’에 입학지원서를 제출하였다. “공인탐정제도가 우리나라에 도입되면 억울한 피해를 당한 국민이 자신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또 하나의 길이 만들어지며, 보다 정의로운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 생각을 한다.”며 단순히 홍보대사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11월 개강예정인 ‘탐정아카데미’에 입학하여 최선을 다하여 교육훈련과정에 임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대탐협의 손상철 상임대표는 “홍보대사의 인연을 통하여 협회는 물론 대한민국 공인탐정제도의 도입에 대한 노력과 송승용이라는 연기자로서의 멋진 포부를 이어갈 것을 기원하며, 대탐협의 회원들이 팬으로 응원하겠다.“며 두 손을 맞잡았다.

지난 2월 국회 대회의실에서 창립학술대회를 통하여 공식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탐정협회(www.korea-pi.org)는 10월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캄보디아 지역협회장을 위촉하고, 타 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최근 손상철 상임대표는 임원회의를 통하여 부설로 ‘탐정아카데미’를 구축하여 공인탐정제도 도입에 대비한 전문인력의 양성과 전국 광역시·도 지역협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수익시스템의 도입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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