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쌍방향 소통체계 '서구톡톡(Talk Talk)'/ⓒ광주 서구청
온라인 쌍방향 소통체계 '서구톡톡(Talk Talk)'/ⓒ광주 서구청

[호남=뉴스프리존]김영관 기자=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축하는 온라인플랫폼 명칭을 '서구 톡톡(Talk Talk)'로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0월 완성될 예정인 ‘서구 톡톡’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온라인 쌍방향 소통체계다.

서구는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대국민 공모를 실시해 온라인 플랫폼 기능과 특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명칭을 모집했다.

공모 결과 총 131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소관부서 검토와 온라인심사를 거쳐 선별된 5건의 명칭이 제안심사위원회의 안건으로 올랐다.

지난 8일 개최된 제안심사위원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변화된 서구청의 회의방식에 맞춰 기존 대면 회의방식이 아닌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구 온라인플랫폼 명칭심사와 더불어 정책연구모임 최종 과제 심사가 진행됐으며, 심사결과 서구 온라인플랫폼의 최우수명칭으로는 '서구톡톡(Talk Talk)'이, 정책개발 연구모임 최우수상에는 '숨겨진 세상' 팀의 '시민의 삶을 바꾸는 스마트시티 서구!'가 선정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서구 톡톡은 주민들이 언제든지 쉽고 편하게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며 "플랫폼의 원활한 구축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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