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 어려움 등 논의
어린이집 연합회, 지원비 마련과 조속한 지급 ‘한 목소리’

아산시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현장 관련 간담회./ⓒ아산시의회
아산시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현장 관련 간담회./ⓒ아산시의회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현장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어린이집 운영사항과 관련 의견교환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황재만 의장, 조미경 복지환경위원장, 김희영 의원, 김영애 의원과 관계공무원, 아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운영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아산시 어린이집 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하며 전반적 운영에 관한 문제점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들은 지원비 마련과 조속한 지급에 한 목소리를 냈다. 

황재만 의장은 “오늘 토의는 어린이집 운영 관련 특수성을 고려해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는 자리”라며 “발전방안에 대해 종합해보는 시간으로 어린이집 원장님들 고견을 수렴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현재 아산시는 총 386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를 보호하고 교육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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