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조합장, 제 58회 목포시 시민의 상에 특별상 선정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
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지난 9월 16일에 목포시를 빛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목포시 시민의 상 특별상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목포농협은 2020년을‘목포사랑 농촌사랑 상생하는 목포농협’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목포시의 4대 관광 거점도시 선정에 발맞춰 1,118개 전국농협과 관련 단체에 목포의 맛과 멋을 홍보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장에 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의 농협에 홍보한 결과 2019년 9월21일∼12월 31일까지 전국 195개 농협, 6,290명을 관광객으로 유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위해 매년 폭염을 대비 지역민들에게 무더위 쉼터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기 지원, 시민들을 위한 노래교실·법률·영농교육 등 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목포농협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4,900만 원의 농촌사랑기금을 조성하여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고, 매해 김장철 김장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도 실천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목포,신안농협 조합장들과 공동으로

1,000만 원의 성금을 목포시에 기탁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등 위기 속에서 지역경제의 어려움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여 4∼6월까지 임대료 30%, 22백만 원을 인하 소상공인 부담을 경감 했으며 지역 내 방역 활동도 실시했다.

목포농협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업추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973년 2월 창립 이후 현재까지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민과 함께 동반성장을 목표로 상생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수 조합장은 “ 저희 목포농협은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기반으로 든든한 농협으로 성장해 가고 있으며, 이 번 제 58회 목포시 시민의상 특별상 선정에 농협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목포농협은 조합원 및 지역민과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교류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 58회 목포시민의 상은 1963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0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오는 9월 28일 목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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