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창녕군청 광장, 올해 세 번째 군 공무원 헌혈

18일 창녕군청 광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한사랑의 나눔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창녕군
18일 창녕군청 광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한사랑의 나눔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창녕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장기화 인한 혈액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18일 군청광장에서 ‘사랑의 나눔 헌혈’에 군청 공무원이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 나눔 헌혈’은 올해 세 번째로 군청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참여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및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시켜 진행됐다.

최근 2년간 창녕군은 233명이 단체헌혈에 동참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보급했다. 헌혈에 동참한 공무원들에게는 ‘고귀한 생명보호 운동인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자부심도 갖게 해주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군민과 공무원들이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귀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자신의 건강도 확인할 수 있는 헌혈에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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