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의료취약지역인 도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체험프로그램 ‘얘들아 밥먹고 뭐하니?’를 운영했다./ⓒ통영시
통영시는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의료취약지역인 도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체험프로그램 ‘얘들아 밥먹고 뭐하니?’를 운영했다./ⓒ통영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의료취약지역인 도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체험프로그램 ‘얘들아 밥먹고 뭐하니?’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원량초등학교, 한산초등학교 3개 학교에서 통영시보건소 공중보건 치과의사의 ‘건강한 치아 내가 만들어요!’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또, ▲치아상식 OX퀴즈, ▲치아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잇솔질 실습 ▲입속세균 치면세균막 관찰하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실시하였으며 개인위생관리 및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개인휴대용칫솔살균기와 칫솔세트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스스로 양치하는 인증사진을 전송하는 참여자에게 구강위생꾸러미를 배달해 주는 ‘셀프 브러싱 릴레이 캠페인’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강지숙 통영시보건소장은“어릴적부터 올바른 구강건강관리습관이 평생토록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구강보건 인식을 높이고 구강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동 및 청소년의 구강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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