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읍내 조성, 일방통행, 한전지중화, 주차장 등 주민의견 적극 수렴

무안군, ‘도시재생 뉴딜 낙지특화거리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무안군은 ‘도시재생 뉴딜 낙지특화거리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했다/ⓒ무안군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낙지특화거리 조성 주민설명회를 오는 23일 오후 3시에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지특화거리 조성공사는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에서 거리조성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계획안이 마련됐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방통행, 한전지중화, 주차장 조성 등에 대해 주민동의와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올해부터 사업대상지 토지보상과 실시설계를 본격 추진하여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회복을 목표로 2023년까지 총 4년간 추진된다.

아울러 현재 낙지거리도 전국적인 낙지 명소로 맛을 뽐내고 있지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낙지특화거리가 완성되면 무안군 특산품인 갯벌 낙지를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최고의 솜씨와 다양한 요리로 만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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