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당시 이름을 떨친, 임경업장군의 출생이기도 하다.

1434년 - 장영실, 이천, 김조가 앙부일구를 제작

앙부일구(仰釜日晷)는 1434년 세종 16년 이후로 제작·사용된 해시계로, 과학·역사·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의 보물 제84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앙부일구는 장영실, 이천, 김조 등이 초기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이때 제작된 앙부일구는 남아있지 않아 18세기에 제작된 것을 보물로 지정하였습니다.

1594년 - 조선 명장 임경업 출생

임경업(林慶業, 1594년~1646년 8월 1일)은 조선 중기의 명장으로 친명배청파(親明排淸派) 무장이었습니다.

24세 때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1624년(인조 1년) 이괄의 난 때에는 반란군을 토벌하여 1등 공신에 책록되었습니다. 1633년 청북 방어사 겸 영변부사에 등용되어 북방 경비를 튼튼히 하기 위해 의주에 있는 백마산성을 다시 쌓았습니다. 당시 누르하치가 만주 대륙을 통일하여 나라 이름을 후금이라 칭하고 명나라와 조선에 싸움을 자주 걸어왔고, 후금의 소규모 부대가 국경을 넘어오자 이를 여러 번 격퇴하여 되돌려 보냈습니다.

1795년 - 프랑스 혁명 : 프랑스 총재정부가 국민공회를 혁명 프랑스의 새 정부로 계승

국민공회는 1792년 9월 20일부터 1795년 10월 26일까지 프랑스 혁명 기간 동안 존속했던 프랑스의 입법기관입니다. 1795년 11월 2일에 시작된 총재정부가 이를 이었습니다. 국민공회의 참가자로는 자코뱅파의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 장폴 마라 그리고 조르주 자크 당통 등이 있었습니다.

1899년 - 2차 보어 전쟁 발발

보어전쟁(Boer War)은 남아프리카 전쟁(South African War) 또는 트란스발(Transvaal War) 전쟁이라고 합니다.

1899년 10월 11일에 발발한 네덜란드계 보어인이 세운 트란스발 공화국 및 오렌지 자유국(Oranje Vrystaat)의 7만 연합군과 영국 45만 군대 사이의 전쟁으로, 1902년 5월 31일에 영국의 승리로 종결되었습니다. 전쟁 발발 원인은 이 지역에서의 다이아몬드 및 금광 발견 때문이며, 영국이 승리함에 따라 트란스발공화국과 오렌지 자유국의 영토는 영국령이 되었고 최종적으로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트란스발 주(州)는 그 결과입니다.

보어 전쟁은 일반적으로 1899년부터 1902년 사이의 제2차 보어전쟁을 가리키며, 제2차 보어 전쟁의 전초전 격인 제1차 보어 전쟁은 1881년부터 1884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1950년 - 아일랜드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 사망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년 7월 26일 ~ 1950년 11월 2일)는 아일랜드의 극작가 겸 소설가이자 수필가, 비평가, 화가, 웅변가입니다. 1925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988년 - 5공비리특위 청문회

제5공화국 청문회는 1988년 13대 대한민국 국회에서 제5공화국 정부에서의 비리와 5.18 광주 민중 항쟁(민주화 운동)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개설한 5공비리특별위원회의 국회 청문회 활동입니다.

제5공화국 청문회는 5공비리특별위원회 활동을 대표하는 것으로 정식 명칭은 '제5공화국에 있어서의 정치권력형 비리조사 특별위원회'입니다.

1995년 - 지존파 사건의 가해자 6명에 대한 사형 집행

지존파 사건(至尊派 事件)은 김기환(당시 25세) 등 지존파 일당 7명이 1993년 7월부터 1994년 9월까지 5명을 연쇄 살인한 사건입니다. 1993년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에서 부유층에 대한 증오를 행동으로 나타내자며 조직을 결성하였습니다. 1994년 일당 6명은 충청남도 논산에서 최모양(23세)을 윤간한 후 살해 암매장하고, 8월 같은 조직원이던 송봉은을 역시 살해 암매장했습니다.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의 김기환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추었습니다. 1994년 9월 경기도에서 이종원-이모씨, 소윤오-박미자 부부를 납치 감금하였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이모씨을 제외한 3명을 모두 살해하고 사체를 토막내어 인육을 먹는 등 9월 15일까지 엽기적인 연쇄 살인행각을 벌였습니다. 이들이 밝힌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들에 대한 증오였지만, 실제 피해자는 부유층이 아닌 평범한 서민들이었습니다.

그해,오늘무슨일이 총 46건

2015년 여자 체조 세계선수권 4관왕 바일스, 통산 금메달 10개로 최다관왕
2015년 백혈병 소년, 미국 프로풋볼(NFL) 중계
2004년 이슬람권의 여성 처우문제 비판한 네덜란드 영화제작자 반 고흐 피살
2004년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하얀 UAE 대통령 사망, 30여년 절대통치 마감
2000년 서울여대 설립자 고황경 박사 별세
1999년 콜레스테롤 낮추는 `신물질` 국내 첫 개발
1998년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제4차 유엔기후변화회의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180개국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
1992년 영국 찰스왕세자부처 내한
1991년 정부, `국군의 날` `한글날` 공휴일 제외 확정
1988년 5공비리특위 청문회
1987년 자오쯔양(趙紫陽) 중국공산당 총서기에 선출
1983년 남서울대공원에 선보일 각종 동물 미국으로부터 김포 도착
1983년 그레나다, 북한외교관 추방
1982년 올빼미 등 21종, 독도 등 5개섬 천연기념물 지정
1981년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 구성
1980년 중국 4인방(강청, 왕홍문, 장춘교, 요문원) 기소
1980년 이란의회, 미국인질석방 건의
1973년 김종필총리 일본방문. 김대중 납치사건 일단락
1972년 평양서 남북조절위원회 공동위원장 2차회의 개최
1968년 울진-삼척에 무장공비 1백여명 침투
1965년 아프리카 외상회의
1965년 프랑스-소련, 핵병기 확산방지에 관한 공동성명 발표
1965년 1965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 `고요한 돈강`의 번역 출판 금지
1963년 베트남에 쿠데타, 고 딘 디엠 대통령 피살
1961년 혁명재판소, 장도영 전최고회의의장 법정구속
1955년 사정위원회 발족, 위원장 조용순
1952년 한글학자 정태진 사망
1951년 공비출몰로 남한 전역에 비상계엄령 선포
1950년 영국 극작가 버나드 쇼 사망
1948년 트루먼, 미국 대통령에 재선
1941년 콜롬보회의, 한국을 회계자문위원회 13차회의 옵서버로 승인
1941년 영국, 노동당수에 휴 케이츠켈 재선
1936년 BBC, 세계최초의 TV방송 시작
1928년 조선문예영화예술협회 창립
1927년 상해에서 유일독립당촉성회 각지대표연합회 개최
1920년 미국, 라디오 정시 방송 시작
1917년 밸푸어 영국 외무장관, 유태인 국가건설을 지원하는 `밸푸어선언` 발표
1909년 통감부, 임시간도파출소를 폐쇄하고 일본총영사관을 개청
1906년 이탈리아 영화감독 루키노 비스콘티 출생
1874년 만국우편조약 체결
1874년 일본, 요미우리신문 창간
1865년 미국의 제29대 대통령 하딩 출생
1795년 미국의 제11대 대통령 포크 출생
1755년 프랑스 루이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출생
1699년 프랑스 화가 샤르댕 출생
1594년 조선 명장 임경업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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