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 담당교사·자원봉사자 대상 실무연수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대전 관내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일, 27일, 2일간 실무 연수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실무 연수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수강인원은 15명 이하로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수업 사례 및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독서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도서관 디지털 독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오는 10월 20일에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현직 사서교사를 초빙해 ‘그림책을 활용한 능동적인 독서’와‘학생을 위한 북큐레이션’을 주제로, 27일(화)에는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박점희(신나는 미디어 교육 대표) 강사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주제로 2시간씩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 신청은 21일부터 업무포털-자료집계시스템(담당교사), 문화원 홈페이지(자원봉사자)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오는 10월 14일에 공문 게시 및 SMS 문자 발송을 통해 참여자 명단을 확정 안내한다.
      
학교도서관 실무연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dsecc.djsch.kr 학교도서관지원>새소식)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229-1432)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