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기 2년 동안 기획 및 편집 심의ㆍ자문 역할 수행

창원시는 시정 소식지 ‘창원시보’의 기획과 편집 등을 심의, 자문하는 편집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돼 본격 운영된다/ⓒ창원시
창원시는 시정 소식지 ‘창원시보’의 기획과 편집 등을 심의, 자문하는 편집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돼 본격 운영된다/ⓒ창원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시정 소식지 ‘창원시보’의 기획과 편집 등을 심의, 자문하는 편집위원회가 22일부터 새롭게 구성돼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시는 22일 오후 2시께 조영진 제1부시장 주재로 ‘창원시보 편집위원 위촉식 및 제246호 창원시보 편집위원회’를 가졌다.

새로 위촉된 창원시보 편집위원은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남용 의원과 각 구청별로 추천받은 관련 분야 시민대표 등 5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창원시보의 기획, 편집 검토 및 심의, 기타 시보를 효율적으로 제작하기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창원시보는 매월 2회(매월 10일, 25일) 23만부를 발행하고 있다. 화보, 핫이슈, 시정뉴스, 경제, 문화예술, 읍면동소식 등 다양한 섹션을 통해 창원시의 주요 시책과 시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정과 시민이 양방향 소통하는 시정 소식지를 만들기 위해 이달 초 총 30명의 ‘창원시보 시민기자’를 새롭게 선발해 시민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정보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시민기자는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된다.

창원시보 편집위원장인 조영진 제1부시장은 “창원시보가 시민들 곁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 홍보매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과 편집, 배부에 이르기까지 많이 조언해 주고, 적극 참여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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