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노출, 지역 취약계층 위기 아동위해 사용해 달라” 방역물품 전달

전남 지식재산 경영인클럽, 지역사회에 마스크 9천장 기부
전남 지식재산 경영인클럽, 지역사회에 마스크 9천장 기부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전남 지식재산 경영인클럽 (회장 이행우 /주 BK에너지 대표)은 코로나19로 인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기 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수봉)에 방역물품(마스크 KF-Ad : 3천장, KF-80 : 6천장)을 기부하여 지역사회 방역 예방활동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전남 지식재산 경영인클럽은 특허청과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으며,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모임이며, 지역 유일의 지식재산 모임이다.

방역마스크 기부는 코로나19가 재 확산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 기여와 지역 사회 위기 아동들을 지원코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또한 이번 전남 IP경영인 클럽에서 2천장 외에도 클럽 회원들이 개인적으로 릴레이식 기부를 진행해 미담이 되고 있다.

릴레이 기부에 참여한 회원들은 (주)화진산업(장성) 대표 이현철 대표가 3천장, (주)BK에너지(여수) 대표 이행우 대표가 1천장, (주)휴먼아이티솔루션(목포) 최봉두 대표가 1천장, 미성영어조합법인(영광) 김윤희 대표가 1천장, (주)한성스틸(순천) 이종순 대표가 5백장, (주)웨이브쓰리디(담양) 서경식 대표가 5백장의 마스크를 각 각 기부해 지역사회 선제적 방역 예방활동에 동참했다.

또 이러한 회원들의 개인적인 기부를 계기로 다른 경영인 클럽 회원사들의 기부도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2020년 전남 지식재산 경영인 클럽 운영위원회에서는 경영인클럽 운영위원 8명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및 대처 방안 과 차후 진행될 지식재산 경영인클럽의 행사에 대해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행우 전남 지식재산 경영인클럽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위기 아동들에게 방역물품을 기부하여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라고 보며, 이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지역의 더 많은 기업들이 클럽의 선한 영향력에 힘을 더해 기부에 앞장섰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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