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국회의원과 국비 등 현안 해결 논의

[대구=뉴스프리존] 박인성 기자 = 대구시가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대구시 주요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곽상도 대구시당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의원 전원과 비례대표의원 등 14명,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내년도 대구시 국비 확보를 위해 지혜를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미반영 사업이었던 ‘대경권 감염병전문병원 추가 설립’과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 등에 대하여 위원별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관련 예산이 반영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하였고, 대구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육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 ‘차세대 전기모터 상용화 기술개발 및 보급확산 ’, ‘초실감 한국형 가상휴먼 디지털 융합 의료사업‘ 등의 사업들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신공항 연결도로망 건설과 후적지 개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2차 공공기관 이전’도 대구시와 지역 정치권이 공동으로 대응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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