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방위와 지역민 재난 발생 시 군의 적극적 도움 '감사의 표시'

추석을 맞아 정을 나누기 위해 5사단 35연대를 위문 방문한 연천읍 방위협의회 회원과 군 장병들./Ⓒ연천군청
추석을 맞아 정을 나누기 위해 5사단 35연대를 위문 방문한 연천읍 방위협의회 회원과 군 장병들./Ⓒ연천군청

[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 연천읍 방위협의회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둔 25일, 5사단 35연대를 방문해 수해복구 등 지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이규훈 연천읍 방위협의회장은 “국토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 덕분에 우리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위문 이유를 전했다.

장철민 연대장도 “매번 명절 때마다 부대를 찾아 병사들을 격려해 주시는 연천읍 방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읍민의 도움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발 벗고 나서 열심히 나서겠다고”고 화답했다.

한편, 연천읍 방위협의회는 매년 추석·설 명절이면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관내 군 장병을 찾아가 격려하고 위문금 전달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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