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구지천·서호천·수원천·원천리천 등 4개 하천 점검… 특이사항 없음

수원시 '수질' 특별 점검반이 점검한 서호천의 모습 ⓒ 수원시
수원시 '수질' 특별 점검반이 점검한 서호천의 모습 ⓒ 수원시

[ 수원=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경기 수원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질오염사고가 우려되는 하천을 특별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이 지난 17~23일 황구지천·서호천·수원천·원천리천 등 4개 하천을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반은 하천 주변의 ▲기름 유입 여부 ▲어류 폐사 사고 ▲토사 유출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각 구 관련 부서와 협력해 하천 순찰‧점검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우식 수원시 수질환경과장은 “연휴 기간에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시민들이 편하게 찾아와 쉴 수 있는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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