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현황] 나흘만에 신규 감염 51명 두자리수... 누적 2만3천516명 ·사망, 4명 늘어 총 399명

[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26일 0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세 자릿수에서 두자리수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61명(지역발생이 49명, 해외유입이 12명) 늘어 누적 2만3천516명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2일 이후 나흘 만에 다시 100명 아래로 줄어든 가운데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82명)→21일(70명)→22일(61명) 사흘 연속 두 자릿수로 집계됐으나 이후 다시 증가해 23일(110명)→24일(125명)→25일(114명) 사흘간은 100명대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앞서 국내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7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었다. 지난달 27일 441명까지 치솟은 뒤 이후 300명대, 200명대로 점차 감소했으며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는 17일 연속 100명대를 나타냈다.

수도권 중심의 신규 감염자는 본격화한 이후 지난달 27일 441명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300명대, 200명대로 점차 감소해 이달 3일부터 19일까지 17일 연속 100명대를 나타난바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전날에만 사망자 4명 늘어 총 399명으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