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주민홍보, 모니터링, 정책제안으로 아동권리 증진

작년 2월 1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활동 모습/ⓒ동구
작년 2월 1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활동 모습/ⓒ동구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함께해 주실 '제2기 동구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를 오는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동구는 2018년 8월 8일 전국에서 30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주민홍보, 주요정책 및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활동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제1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임기가 오는 10월 29일 만료됨에 따라 제2기 인천 동구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를 새롭게 모집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모집인원은 20명으로 향후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아동친화 정책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특히,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교육아동청소년실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sboyjin@korea.kr)로 신청 가능하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의 다양한 정책제안이나 모니터링 활동이 그동안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권리를 보장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 왔다”며, “새롭게 구성될 제2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또한 그 역할을 충분히 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조성하는데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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