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호 경상대병원장과 이영준 창원경상대병원장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 모습./ⓒ경상대학교병원
윤철호 경상대병원장과 이영준 창원경상대병원장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 모습./ⓒ경상대학교병원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경상대학교병원 윤철호 병원장과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이영준 병원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지치지 않고 함께 힘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응원 메시지 전달을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응원 문구를 담은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상대학교병원 윤철호 병원장은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 김인태 지사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주자로는 황수현 마산의료원장, 최주용 진주시 의사회 회장,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에게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 병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민들과 의료진의 피로가 많이 누적된 상황이다”며 “하지만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취지처럼 우리 의료진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립대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이영준 병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정순 창원파티마병원장, 이수현 행복한요양병원 이사장, 허돈 동창원요양병원장을 지목했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이영준 병원장은 “현재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의료현장 최전선에서 환자 안전을 최우선하는 마음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대학교병원과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 철저한 내원객 출입 통제 등 각종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전용 병상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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