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신당 홍문종 대표 10월3일 집회보다는 “역사의 소망이 간절하게 비쳐 질 수 있도록 염원”

[손지훈 기자]= 추석 연휴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명절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또 이에 따라 거리 곳곳에는 추석명절을 알리는 각 정당의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27일 전해진다.

이에 따른 추석명절을 맞아 친박신당은 거리 곳곳에 내건 현수막을 통해 추석 귀성 인사를 대신하고 있다.

홍문종 대표는 더불어 전날 추석명절 메시지를 통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는 조상님들의 말씀이 있습니다”면서 “그렇지만 지금의 현실은 암울하기 그지없어 한가위에 한걱정을 해야 하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도 극복해야하고 무너져가는 서민경제도 살려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면서 “안보걱정은 말 할 나위도 없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또 옛부터 위기때에는 “조상의 지혜를 모아 이번 한가위는 국난 극복 즉 한국경제 회복 그리고 자유와 민주를 근본으로 하는 조국의 통일을 기원해야 할 때”라면서 “어느 때보다 우리 민족의 역량이 총 집결되어 역사의 현장에 받들어져야 할 때가 아니겠습니까”라고 지적했다.

그는 끝으로 이 같이 지적한 후 “가족모두 친지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아울러 민족의 안위와 역사의 소망이 간절하게 바쳐질 수 있기를 염원 드립니다”고 기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