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미천면사무소는 28일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환경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추석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진주시
진주시 미천면사무소는 28일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환경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추석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진주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미천면사무소는 28일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환경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추석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조직단체원과 주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수칙 준수를 위하여 활동구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주요간선 도로변, 미천면 주요 관문 등의 무단투기 쓰레기 및 불법현수막을 집중 수거하여 추석명절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을 준수하도록 주민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허두옥 미천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바쁜 와중에도 지역의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힘써준 봉사단체원에게 감사드리고, 추석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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